안녕하세요

일단 글에 앞서 3가지 전제를 말씀드립니다.

1. 고닉화를 바라지 않으며, 글에서는 사실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 간준위 구성절차에서 톡내용은 사라진것들이 있어 장문의 글로 전달됨을 양해부탁드립니다

3. 얘는 일만생기면 대가리 들이민다라는 평이 있어 말씀드리건데, 일이 있으니 글이 작성이 되는거고

  틀린것을 틀렸다 말하는것은 처음부터 본 사람이 조금 더 자세한 상황을 말씀드리는데 용이할것 같아서 작성합니다.

1) 간준위 구성 과정에서의 잡음

 간준위(간담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 스트리머와 여러 유튜버들의 힘이 필요하겠다 판단하에 

당시 인벤대표로 출사표를 내신 분들과 이전에 활동하셨던 총대진분들과 서브진분들중 지속 의지가 있으신분들, 그리고 개인 오픈 톡을 통하여 지원주신 여러 다양한 능력을 가진 분들을 모시고 단체 카카오톡 방에 모았습니다.

 이 와중에 메인 헤더의 자리를 놓고 그 사세가 급박한 시점에서도 지속적으로 본인이 오더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충돌은 존재했었고 닉네임을 거론하라 하시면 이부분은 댓글이나 차후의 글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교통정리가 일부 끝나고, 간준위 단톡방에서 모든 인원에게 공지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우리는 수직적 관계가 아닌 개개인별 수평적 관계를 통하여 항상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며, 자료를 준비한다

2) 메인오더는 모든 데이터의 취합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이후 있을 간담회에 최선을 다한다.

 라는 골자의 내용을 모든 모신 멤버들에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인벤 단톡방에서 타 커뮤에서도 국회나 언론의 힘을 더이상 빌리고 싶지 않고, 이젠 정말 간담회를 준비 잘 하자라는 의견이 있어 따로이 공식 성명문이나 국회의원분들의 담당이 필요없을것 같다는 의견아래 사임을 하고 콘파쿠님을 대표로하는 단톡방을 재생성후 모든 멤버들을 이관 후 자리에서 이탈한 부분입니다.

 글로 짧게 풀어 설명을 하면 준비위는 구성절차에 있어서부터

특정 몇명의 메인 오더 완장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갈등이 존재해왔으며, 저격성 닉넴 발언을 할 수 없어서 당장 글로는 거론하지 않으나 특정 몇명이 업무를 방관 및 숟가락만 얹는 행위는 당시부터 만연하였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커뮤니티 별 대표들은 기본적 안건에 있어서도 서로 커뮤니티의 이름이 들어가있다, 빠져있다 등등으로 

다투기는 일쑤였고, 이후 아펭님이 데이터를 맡아주시면거 그나마 충돌은 줄어들었으나 초창기엔 그냥 간담회보다는 

서로 각 커뮤니티의 기싸움이 더욱 심각했던 부분입니다.

 P.S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써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하셨던분들은 트위치 스트리머분들과 시드 담당자, 그리고 왕토님과

문서의 이탈 및 교정을 손봐주신 담당자분, 그리고 전임 총대에서 넘어오셨던 유데어님과 닉네임을 거론하지 못하는 몇명의 사람들 말곤 없습니다.

2) 현 자문단 위원들의 작금의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의 회피 문제

 어제 인벤을 재가입하고 첫 글을 작성하니 많은 인원들이 연락이 오셨는데 대표적으로 ㅋㅍㅋ님과 나눈 내용 전문을 공개합니다.

 인벤 글 특성상 5개까지만 이미지 업로드가 되어서 카톡 전문 내용은 파일로 첨부합니다.

이외에도 자문단 현재 유지중이신분들 또한 입꾹닫하면서 버티는것이 책임인듯 말하며 본인들이 유저의 대표로 선정되어

마땅히 해야 될 일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거나 혹은 개인적으로 연락되는 사람들에게 엠바고를 요청하는 등의 넥슨과 다르지 않은 작태를 일삼는등 과연 이분들이 자문단으로써 존속해야하는 이유가 있는것인지 심각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유저 자문단은 각 커뮤를 통해 투표를 통해 선출된 일종의 선출직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명예직 선출직으로 되신 분들께서 넥슨이라는 기업으로부터 일정금액의 보수를 지급받고 업무를 태만히 하였으며, 타 유저들을 기망하고 불법적으로 형성된 재물을 가지는 등 도저히 도의적으로써 바른 행동이라 볼 수 없는 행태들을 돌이켜보건데, 이분들이 차후에도 자정능력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여 새로운 자문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리고 향후의 행보를 유저들이 믿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들이 너무나 뛰어나서 잘나서 된 자문단이 아닙니다.

유저들이 모두가 간담회에 참석할 수 없기에 권리를 위임한것이고, 그 권리를 위임받아 한 행동중 지금 바르다고 볼 수 있는것이 몇개 있지 않을 정도로 업무에 태만한 행위, 직권의 남용 등 너무나 많은 책임을 져야 할 것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또한 기업으로부터 보수를 지급받았으면 이것이 과연 정당한 보수였는지, 또한 현금거래의 문제를 이전부터 인지하고 정지대상에 포함시켜왔던 온라인게임에서 물론 눈을 감고 피하는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이것을 유저 자문단이 현금화를 시도하고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면 이것은 대표로써의 자격이 상실되어야 하는 수준의 책임이 존재해야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글을 쓰니 연락이 오고 은연중에 엠바고를 요청하고 본인들이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사전 검열을 통해 걸러져야하고, 엠바고를 해야하는 상황이 과연 어떤 부분의 비밀 유지에 걸려있어서 자문단으로써의

능력은 상실하고 그저 기업에 붙은 대표직을 수행중이신것인진 모르겠으나, 정말로 유저들에게 떳떳하다면

그간의 유저 자문단의 활동내역을 공개하고 어떠한 방식을 통해 50만원에 대한 보수를 받게 되었는지의 과정과 

자문단의 결성 이후 자문단은 무슨 활동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개발진에게 전달했는지 즉시 공개할 것을 요청합니다.

1. 지금까지 몇차례 진행되었다고 전해들은 유저 자문단과 개발진 회의에서 어떠한 건의를 했는지 공개하라.

2. 50만원의 보수금은 상호 협의하에 수령하였다고 하는데, 그 협의 과정에 대해서 자문단은 공개하라

3. 회의를 통해 규합된 의견을 개발진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였으며, 또한 그 전달된것중 패치를 통해 처리된 사항과

아닌 사항을 나누어 자문단은 공개해달라

 이것은 게임 시스템의 경제를 파괴하거나 혹은 게임내부의 시스템 문제가 아닌 본인들 활동내역에 대한 의문이니

비밀유지의 조항에 딱히 걸리지 않는 부분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3줄 요약 >

1. 자문단 훨씬 이전의 간담회 준비위때부터 문제는 산재해있었다. 커뮤별 단어선택의 충돌 및 일부 업무자들의 업무 태만

   방관은 만연해있었고, 특정 스트리머와 일부 업무 담당자들만 열과 성을 다했다, 지금 자문단 인원들은 딱히 뭐 했는지

2. 자문단은 도덕적 문제의 책임을 회피하지말고 직면하며, 유저들에게 지금까지의 활동 내역을 공개해달라

3. 현재까지 개인적으로 연락되는 사람에게 엠바고를 요청하거나, 입꾹닫 하겠다는 내용에 대한 책임을 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