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뇨끼할배, 도산한 컴파일의 사장 니이타니 마사카츠는 컴파일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을 당시 환세취호전을 해본 적이 없음.


뇨끼할배가 환세취호전을 직접 플레이한 것은 불과 몇 년 전 유튜브 생방송에서 시청자의 요청으로 환세취호전을 플레이한 것이 전부. 환세취호전을 하면서 중간에 뇨끼할배가 마치 환세취호전 자체를 처음 보는 듯이 잘 만들었었네 하고 감탄하는 것이 킬링 포인트.


사실 컴파일의 주력은 언제나 마도물어 시리즈와 마도물어에서 파생된 뿌요뿌요가 주 타이틀 게임이었고 환세 시리즈는 컴파일 자사 시리즈들중에서도 마이너한 축에 가까웠기 때문에 냉정히 보면 그럴 수도 있는 일이지만 왜 뇨끼할배가 이끄는 컴파일이 망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 중 하나를 단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유익한 짜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