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메탈슬러그와 록맨 시리즈에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된 슈팅 로그라이트 게임이라고 함.

게임 방식은 던그리드와 같이 이동은 버튼으로 하고 공격은 마우스로 하는 구조이고
슈팅을 좀 더 추구하는 방식이기에 근접 무기 자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함(해봤자 샷건 정도?)
개인적으로 던그리드의 마우스 + 버튼 조작 방식이 그리 좋진 않다고 생각 했는데 이 게임은 슈팅 특화라서 그런 건지 몰라도
생각보단 조작감이 괜찮았음

아이템은 대충 무기, 부품(무기 강화 요소), 아티팩트(패시브 아이템)으로 나뉘어 있음.
이 게임은 특이점이라면 보통 로그라이크 게임들은 가져갈 수 있는 아이템 수량을 제한 해둬서
무언가를 포기 해야하는 선택의 기로에 많이 놓이는데 이 게임은 수량 제한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다다익선임.
물론 수량 제한이 없는 만큼  기본 무기를 제외하면 내구도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 내구도를 다 쓰면
다시 수리하기 전까지는 사용이 불가 함. 부품이나 아티팩트 같은 것들은 대체로 하나 얻는 다고 큰 체감이 되는 것들이 많진 않고
판매도 불가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호감 요소는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거의 무조건 체력 회복 템을 준다는 것임.
개인적인 예시로 스컬의 경우는 적을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체력 회복 오브를 주는데 이건 오로지 운빨임.
그래서 어쩔때는 체력회복 오브가 남아 돌 때가 있는가 하면 또 다른 때에는 체력이 부족해서 허덕일 대도 있음.
다만 이 게임은 정해진 회복량을 매번 줌으로서 운적인 성향을 다소 덜었다고 보면 됨.
보스전에서도 보스 체력을 일정량을 깎다보면 조금씩 줘서 안정적인 보스전 진행도 가능함.

현재 데모 버전을 배포하고 있는데 이게 출시를 곧 앞둬서 그런 지 생각보다 데모여도 볼륨이 방대해서 놀랐음.
보통 다른 게임들 데모들 보면 스테이지 1에서 끝나서 길어야 10~20분 하다보면 끝나 잖아.
그런데 이 게임은 10분 제한이 존재하는데 이 10분의 카운트 다운에 도달하더라도 체력이 1만 될 뿐. 바로 죽는 건 아니라
맞지만 않는다면 최대한 진행이 가능할 듯 함. 본인은 4~5층까지 가봤는데 이게 어디까지 구현 되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그 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 3명도 모두 즐길 수 있게 구성 되어있어서 사실상 10분 제한 있는 거 빼면 거의 정식판 하듯이 즐길 수 있을 거 같음.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개인적으로 이 게임도 스컬만큼 가능성이 매우 큰 게임이라고 생각 함.
로그라이크로서 이벤트도 매우 다양하고 각종 시너지도 고려하고 보스도 다양하고
과연 5년간 공들였다는 느낌이 들은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