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에서의 선넘는 피카레스크(자캐딸)로 욕 많이 먹다가 6에서는 좀 조심(?)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

결국 엔딩은 누구도 승자도 아닌 결말이 되어버렸는데 엔딩 크레딧 이후 뒷통수가 얼얼한건 오랜만이였음

후안 그 놈이 중후반부터 선을 넘을락 말락하는 놈이라 느낌 않좋았는데 크레딧의 바스랑 통화에서 결국 두 놈이 시리즈 최고의 빌런이라는걸 보여줌

바스는 자기 사업을 확장 시킬려고 후안이랑 거래해서 주인공을 이용, 결국 야라를 무정부국가로 만드는걸 성공시키고 주인공 몰래 마약 거래(?)를 추진하려는 대화를 보면서 6은 3의 프롤로그라고 선언하면서 마무리됨

어떻게보면 제작진은 파크라이 세계관을 하나로 통합시키려는 의도는 보이는데 5의 핵은 어쩌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