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 택배나 대리수령 불가하고 신분증이랑 문자온거랑 이름 전번이나 본인확인 할만한거 들고 손오공 본사로 오라더라
되팔렘이나 그런거 방지하려 하는거겠지
본사가 부천에 있어서 같이 당첨된 분이랑 아침일찍 다녀왔다가 지금에서나 왔네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 거의없이 2~3명쯤 있고
본인확인겸 민증검사 전화번호 얼굴대조 이름검사 그런거 하고 결제하고 바로 주더라
비닐봉투같은건 금지되었다고 걍 가져가라는거 나는 종이봉투 준비해서 상관 없었지만..
간만에 부천가서 밥먹고 시화호 오이도 빨간등대 보고왔다
비 내리는건 좀 그랬다만 나쁘지 않았음ㅋㅋ

근데 정작 나는 스위치 1도 관심 없어서 안사고 말까 하다가
친동생한테 본체값 41만원쯤하고 기름값만 받고 오는길에 친동생 직장 들려서 바로 줘버렸다ㅋㅋ
잘 가지고 놀겠지 뭐.. 그 전부터 노래부르긴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