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에서 우리는 크리스탈을 얻어내었고 동굴에 탈출에 성공했다




저번에 메일린이 탔던 그 포탈을 찾아야한다




문제는 여기 있는 두더지들은 크리스탈의 원래 주인으로 추정되는데

만약 들키면 샐러맨더부족 처럼 두더지들이 탐험대를 죽일려고 미친듯히 올거다



보관함에 쓸대없는 보물과 장비를 둬서 소지품 정리를 했다...

이걸로 조금 숨통이 트인다



그러면 출발 해보자



쿠보스가 계속 충성도 떨어지고 있었다 이대로 두면 떠날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레벨업으로 조금씩 충성도 떨어지는걸 억제하고 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 술이나 밀주 같은거 나와야 할텐데




여기서 술 나올까 살짝 기대해봤지만 쓸대없는 물건만 나왔다.. 




여기있는 두더지들이 크리스탈을 가지고 있자 엄청나게 기뻐하고 있었다

돌아왔다고.. 



마을로 바로 갈수 있지만.. 왠지 불안해서 안갔다 살짝 거짓말로 좀더 둘러보고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마그마 패널티 동굴 지형에서만 볼수 있는 패널티다 마그마 강을 만들어내는데

이게 엄청나게 길어서 운이 없으면 길을 아예 막혀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냥 망설이지 말고 훔치자




샐러맨더 주민들이 여기까지 왔다 맙소사...

놀랍게도 여기 샐러맨더 잡으면 평판이 올라간다






우리가 진짜 나쁜놈이 된 느낌이다...



해적! 이놈들에게 밀주 나올 확률 있다 저놈을 잡아야했다!







해적 2번이나 전투했지만 밀주는 안나왔다.. 보물보다 지금 술이 더 급했다...







계속해서 아래로 내려가보니 목표물이 있었다

그런데 여기가 목표가 아니라 포탈을 드러내게 했다..




포탈 위치가 다시 위에 있었다 안전하지만 조금 귀찮을뿐이다




잠시 숨돌릴겸 폭포에서 휴식하기로 했는데 

쿠알리가 '좋은 기분' 이라는 버프를 제공해줬다 이게 진짜 결정적인 역활을 해주고 있었는데

쿠보스의 알코울 중독으로 인한 충성도 하락을 억제해준다!


이때 그냥 일시적이라 생각해서 잠시 시간 벌었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왠지 몰라도 이번 탐험까지 영구적으로 유지했다...



여기서 버섯 캐서 알코올 땔려고 했지만 혜안의 버섯밖에 안나왔다는게 너무 슬펐다...





포탈이 저기있다!

버릴건 버리고... 




포탈이 열리는 동시에 샐러맨더들이 쫓아왔다!



그러면 길은 하나다 

포탈로 들어가자!




여기가 어디인가...?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