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레트로게임과 함께 성장했던 게이머들이 만들어볼까? 하는 수준에 도달했고 

또 스팀게임 같이 레트로스타일 게임도 수익을 보장해주는 시장이 형성되었고
(레트로 게임은 먹힌다!)

동시에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레트로스타일 게임들의 몇몇 성공사례를 보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에 싼 맛에 재밌는 게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주는 것 같음

쉽다는 점에서 처음 습작 게임으로 많이들 참여하겠지

복고 열풍이 부는 데는 대개 몇몇 바탕이 깔려있다고 봄. 현세대 작품들이 특정 시점에서 정체해있을 때, 현 사용자층의 대부분의 기억에서 구세대의 추억이 아직 가시지 않았을 때, 그리고 반대로 이젠 상당히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반대로 복고풍이 되려 신선하게 시장에 받아들여질 때.

그건 해보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제작자의 측면에서 보자면 레트로 아닌 쪽으로 가는게 아트가 좆빠지게 힘들기 때문
Creaks같은거 보면 와 이걸 어떻게그려 ㅆㅂ 소리 절로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