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겜? 그거 이제 식상하잖아? 자 똥포게임이죠?


너무 많은 공포게임을 접하다보니 이젠 어느 공포게임을 봐도 똥포게임이라고 얕보기 일쑤.


그런 당신들을 일깨우기 위해 그가 나타났다.


흔해빠진 설정과 작위적인 연출의 범벅이 되어 독창성을 잃고 점프 스케어 남용에 안주하고 말았기에 심리적인 공포가 유실된 호러 장르에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어느 비디오 테이프 가게를 비추는 침묵의 밤하늘에서 조용히 춤추며 나타난 신성.


이 글은 100%로 이루어진 순수한 필자의 감탄과 경외와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