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더 뉴오더 기준, 원작은 81년도) 머신게임즈에서 출시한 나치독일이 세계정복에 성공했다면? 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고전 FPS를 이용한 FPS 게임이지만 현대 FPS의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고 (아닌경우도 있음) 캐릭터를 강조하는 화려한 연출과 액션 어드밴티지를 접목시켰고 대체역사물 측면에서도 세계관을 신경써서 탄탄하게 구축했습니다

게임 시리즈들 (자세한건 연재 형식으로 서술예정)

1.캐슬 울펜슈타인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시작이자 1981년도에 사일러스 워너가 개발한 액션 게임입니다

2.비욘드 캐슬 울펜슈타인

미국 Muse 소프트웨어에서 1984년에 출시한 애플 II 컴퓨터용 비디오 게임. 장르는 액션입니다

전편 캐슬 울펜슈타인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제목인 "울펜슈타인 성을 넘어서"도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3. 울펜슈타인 3D

1992년 기존의 액션 잠입 게임을 FPS로 출시, FPS의 장르의 문법을 정리한 원형과도 같은 게임이고 스토리 형식으로 진행되는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특성을 완성시켰습니다

4. 리턴 투 캔슬 울펜슈타인

2001년 출시된 울펜슈타인 3D와 운명의 창으로부터 9년만의 속편. 그레이 매터 인터렉티브가 싱글플레이 파트를, 너브 소프트웨어가 멀티플레이를 개발하여습니다.

4.5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

본판인 리턴 투 캔슬에서 멀티에 문제가 생겨 멀티플레이 버전만 따로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 했었습니다

5. 울펜슈타인

2009년 출시된 울펜슈타인의 2번째 메인 게임. 제목만으로는 시리즈들중 메인에 속하는것 같지만 개발사에서도 흑역사라 평가하는데, 울펜슈타인 특성상 시리즈간의 연결이 제일 중요한데 전판과의 연관성이 없어지고 여러 문제로 욕 엄청먹은뒤 많은 상점에서 내려갔습니다

6.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2014년 5년만에 출시된 울펜슈타인 후속작이자 3번째 메인 게임, 시리즈 중에서 제일 히트했었는데 전판 울펜슈타인의 실패로 아예 게임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었지만 이 게임의 성공으로 후속작들이 계속 나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한 이때부터 고전 FPS와 현대 FPS를 혼합 사용하며 독트한 울펜슈타인만의 개성을 완성 시켰고 그동안 간간히 나오던 화려한 연출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7. 울펜슈타인 디(더) 올드 블러드

2014년 출시된 더 뉴오더의 후속작, 원래는 더 뉴오더의 DLC로 출시하려 했지만 게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전판인 울펜슈타인, 울펜슈타인 더 뉴오더의 성격을 가지고 왔습니다

8.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2017년 출시된 4번째 메인 게임, 그동안 유럽, 특히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진행되던 게임배경이 독일 괴뢰국이 된 미국으로 옮겨가서 활동하는 이야기를 담고있고 전 판인 올드 블러드가 상당히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거에 비해 꽤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8.5 울펜슈타인 2: 더 프리덤 클로니코즈

2018년 출시된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의 DLC, 전판과 같이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9.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

2019년 출시된 5번째 메인 게임, 무대는 1980년 여전히 나치 독일 하에 있는 프랑스 파리로 옮긴 외전격 작품으로 나치와 싸워 도시를 해방시키는 내용의 2인 코옵 게임입니다

10. 울펜슈타인: 사이버파일럿

2019년 영블러드와 동시에 출시된 울펜슈타인의 VR게임, 1980년의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저항군 소속의 '사이버파일럿' 이 나치의 전쟁 기계들을 해킹해서 역으로 이용해 나치와 싸우는 과정을 담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