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머신게임즈,이드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울펜슈타인 시리즈중 제일 흥행에 성공했던 게임.

울펜슈타인 게임중 처음으로 고전 FPS와 현대 FPS의 요소를 혼합해서 사용했고 게임 특유의 화려한 연출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함

스토리

1946년, 현실이라면 나치는 진작에 패망하고 냉전이 시작되어야 했지만 현실과는 달리 나치독일의 군대는 연합군과 소련군을 밟으면서 진격중이었고 1944년 실시된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독일군 사상자 단 89명 연합군 사상자는 14만명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으며 실패하게 되고 작전의 총책임자인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는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 이렇게 압도적인 교환비율이 나올수 있었던것을 나치의 과학자이자 데스헤드라 불리던 장군 빌헬름 슈트라세 덕분인데

본명 : 빌헬름 슈트라세
Wilhelm straße / Willhelm Strasse
출생 : 1860년 독일

나치의 과학자이자 장군으로 1000년간 봉인되온 고대의 첨단기술인 일명 다트 이슈드라는 기술을 다시 개발하기 시작하며 전쟁 병기들을 만들어냈고 독일군이 승승장구 하게되는 원동력을 제공해준 장본인이다.

연합국은 이러한 패배의 원흉인 데스헤드 장군을 제거하기 위해 빌헬름 슈트라세의 기지이자 고대의 기술력 다트 이슈드를 파괴하려고 발트해(튜튼 기사단이 건설했다는 걸로봐서 현재 동프로이센이나 메멜로 추정)로 막대한 병력을 파견하지만 나치의 제트기인 호르텐 전투기의 요격으로 대다수의 연합군이 사망하고 일부만 데스헤드의 비밀기지로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오늘의 주인공 B.J 블라즈코윅즈도 포함되어 있음.

본명 : 윌리엄 조셉 블라즈코윅즈
출생 :1911년 8월 15일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 폴라드 이민자 출신 아버지와 유대인 어미니 사이에 출생. 미국과 영국의 합작 비밀업무 기관 OSA의 요원으로 활동하다가 작전도중 부상당함

이 작전으로 블라즈코윅즈는 머리에 부상을 입고 무려 14년간 폴란드의 한 병원에서 요양을 하게 되는데 그가 병원에 있던동안 나치는 더욱 연합국을 밀어붙였는데. 1946년 겨울, 스탈린이 실종되며 소련군,정부의 지휘채계가 붕괴되고 1947년 봄 소련이 항복을 선언하며 멸망하였고 다음해 여름 런던이 독일군의 손에 떨어지며 대영제국도 멸망해버림. 한달뒤인 7월, 시베리아를 건너온 독일군은 유라시아에서 끝까지 싸우고있던 연합국 중화민국을 침공하는데, 국민당과 공산당은 단결하여 맞서지만 얼마못가 마지막 저항거점인 충칭과 광저우가 함락되며 끝내 항복하게 되고. 1948년 12월 캐나다에 상륙하며 독일군이 미국 본토까지 침공하자 이미 모든 동맹국이 사라진 상황에서 지칠대로 지친 미국은 뉴욕,맨해튼에 원자폭탄을 맞음. 그렇게 한계를 맞이한 미국은 3일 뒤 항복을 선언하며, 제2차 세계대전은 나치의 압승으로 끝남.

전쟁이 나치의 압승으로 끝나고 이제 쓸모가 없어진 독일의 동맹국, 이탈리아와 일본은 낙엽처럼 쓰러지며 결국 항복을 선언, 둘다 독일의 괴뢰국이 되며 세계는 완전히 독일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됨. 이게 모두 블라즈코윅즈가 병원에 있던 14년간 있던 사이에 일어난 일들임. 그리고 앞서 말했던 그가 입원한 병원은 빌헬름 슈트라세가 인종청소,인간개조를 위해 만든 병원이었고 전쟁이 끝나 이들이 쓸모가 없어지자 모두 없애버리려 했던것. 블라즈코는 나치의 학살을 눈 앞에서 목격하면서 점차 의식을 되찾고, 지난 세월 동안 자신을 돌봐줬던 폴란드인 간호사 아냐 올리바와 함께 병원에서 탈출하는데. 그리고 독일의 레지스탕스 크라이사우 서클에 뛰어들어 다시 나치에 저항하기 시작하는데...

2편에서 계속

+ https://youtu.be/2rwRgR3CvmQ
ost도 듣고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