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채팅할 때 가장 골치 아픈 문제가 로어북 키 호출이 안 된다는 점임.

나도 예전에 되는줄 착각했다가 새벽에 제대로 테스트해보고 깨달았는데, 같은 단어 음차로만 한글로 쓰면 호출 되나? 이런 거 없음.

키 호출 자체가 완전 대응되는 코드여야 조건이 만족하는 구조라 절대 안되더라고.


로어북+의 경우에는 활성화 순간 모든 호출 키 텍스트 박스가 사라지는 걸 볼 수 있음.(키에 적혀 있던 내용은 로어북+ 끄면 전부 복구되니 안심해도 됨)


새벽에 챗에서 배우게 된 건데, 이게 기능이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 로어북이 필요한지 자체 로컬 AI가 판단해서 호출하는 방식이라 함.

대응되는 키가 입력될 시 호출되는 방식에서 ai가 맥락 상 알잘딱한 걸 알아서 판단해서 호출시키는 방식으로 변하는 거지.

로컬 AI 자체가 작은 모델이라 신뢰성이 크지 않긴 한데 로어북 자체가 좀 느슨하게 호출되어도 이야기에 문제가 크게 없는 편이고,

무엇보다 100퍼센트 한글 채팅으로도 맥락에 맞는 로어북이 호출되는 걸 리퀘스트 로그를 통해 확인함. 한글 채팅의 맥락을 이 내부모델이 이해할 수 있다는 거지


한글 채팅 하면서 로어북 호출 문제 때문에 골치 아팠던 챗럼분은 이걸로 광명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