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요즘... 아니 좀 전에 댓삭튀 관련한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저 갤럭시 해결법은 삼성 쓰는 사람이나 가능하므로, 좀 대중적인 방법을 들고 와봤다.


크롬에는 하나 특이한 기능이 있다.



알림 전송이 허용됐을 경우 윈도우 기준 우측 하단에

(크롬->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 사이트 설정 -> 알림에서 확인가능)


이 목록에 아카라이브가 들어있을 경우, 즉.

[알림 전송이 허용된 상태에서 

아카 알림 허용이 있는 크롬을 사용하지 않다가 

아카 알림 허용이 있는 크롬을 켰을 경우]에


알림을 모니터 화면 우측 하단에 띄워주는데.


보면 알다시피 어느 채널에서 왔고, 닉넴은 뭐고, 달았던 내용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여기까지 보면 별 볼일 없는 기능이나...


아카라이브의 경우 "삭제된 댓글의 알림"을 띄워준다.

그렇다. 저건 '아카라이브'알림이 아닌 '크롬' 알림이므로 

썼다 지웠더라도 알림이 뜨는 것이다.



잠시 씽크빅을 돌리면 '모든 컴퓨터 활동'은 로그의 형태로 어떻게든 저장되는 구조임을 알 수 있다. 

= 로그를 본다면 1. 사용자 2. 댓글 내용을 알 수 있다.

= 따라서 로그를 본다면 댓삭튀 한 새끼를 잡을 수 있다!


그럼 이제 로그 파일을 뜯어보자


윈도우의 경우

C:\Users\<사용자이름>\AppData\Local\Google\Chrome\User Data\Default\Platform Notifications


이 위치를 보자.


단, 자신이 쓰는 확장 프로그램에 따라서 저 위치에 크롬 로그가 없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

본 경우 중에서는 저기 Default 파일이 없는 경우도 존재했읆.



로그 파일이 보일 텐데.

이걸 클릭하면.... 지금까지 온 암림들을 볼 수 있다!



....뷁어로.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둘


1. 왠진 모르겠는데



디코에다가 개인 채널 파다가 로그파일을 업로드하면 전부 뷁어가 해석되어서 보인다.

단, 디코 최대 글자수를 넘기면 이 방법으로 간단하게 못 보므로 주의.

근데 어짜피 호감고닉 다 된 챗붕이는 이 로그가 그득그득 쌓여있을 게 뻔하니까.

이건 로그 적을 뉴비나 이용하도록 하고.

2번 방법을 쓰자.


2.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notepad++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대충 이딴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 하다 온 챗붕이라면 익숙할 텐데.

이걸 다운받아주자.



어짜피 이 로그 파일은 알림 오면 이름도 날짜도 바뀌니까 ctrl+C로 복사해서 어딘가 편한 곳에 복사해주자.



노트패드를 다운받았다면, 노트패드를 열고 저기 파일 클릭



열기 눌러서 복사해놓은 .log파일을 선택



뷁어 나오는데 무시하고 인코딩 클릭



인코딩 언어를 UTF-8로 바꿔준다.




....이제, 모든 게 드러났으니.



내 심장과 수많은 챗붕이에게 비수를 꽃아놓고 댓삭튀한 망할놈들에게 달콤한 복수를 해보자


찾아낸 닉네임은, 모든 글이 업로드되면 뜨는 이 종합속보 채널에서

https://arca.live/b/breaking



글쓴이로 검색옵션을 바꾸면 찾기 쉽다.


단, 닉네임이 같은 경우나 닉네임이 무슨 사과, 다람쥐 같은 짧은 단어일 경우에는

뭔 사과먹은 다람쥐, 사과나무 이런 닉이 검색되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