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좀 해야지

유동이 라면을 먹는다 이 문장을


유동은 라면을 먹었다. 그것은 고춧가루의 매운맛과 지방의 고소함이 절묘하게 섞인 미각의 교향곡이었으며 면과 국물이 빚어낸 화합의 춤이었다. 그의 눈빛은 감정의 복잡성으로 빛났다. 그것은 그의 미각을 만족시켜주는 미식으로부터 비롯된 행복과 높은 칼로리가 주는 죄책감이 섞인 감정의 소용돌이였다. 그럼에도 그는 살이 찌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했다 이따위로 쓰고있어


리롤계속하고 수정하면 몇번은 안그러는데 잠깐 생각없이 하다보면 금새 다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