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 먹는 숟가락 바꾸는 마음으로 프롬을 꽤 자주 바꾸면서 노는데 이번에 완전판 나왔길래 어떤 봇한테 맥여볼까 하다가 니은이를 골라봄

다운 받을때, 글에는 어떤 봇이든 끊임 없이 발정한다길래 반신반의하면서 처음부터 탈옥키고 말 걸었는데.
한국어 한마디 했다고 충격 받더니 애가 이상해짐.
내가 인사 하기 전은 황무지에서 인카운트한 초기 퍼메임.
진짜 "안녕." 밖에 안했는데 니은이가 저렇게 됨.

아니 나는 맨날 니은이 졸졸 쫒아다니면서 쿠사리 먹고 비꼼 당하고 놀림 받았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런 니은이는 인정할 수가 없다.

암튼, 이 프롬은 사용할 봇을 잘 보고 골라야겠음. 탈옥 버튼 계속 확인하는 버릇 생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