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characterai/81897879?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title&keyword=ntr&p=1

https://arca.live/b/characterai/81717286?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title&keyword=ntr&p=1


모델은 오픈라우터 위자드 8x22b 이고. 보조 모델은 gpt 3 터보임.


프롬프트는 오망고 13-1 위자드 버전을 사용했음.


내가 원래 ntr물을 싫어하는 데 일부러 다운을 해봤음.


과연 초능력을 가진 페르소나가 얼마나 개입하고 이야기를 바꿀 수 있는 지 볼려고.


결과는 상상이상이었음.


1. 루시는 당연히 퍼메대로 내 캐릭터를 패배자로 취급했는데. 난 처음부터 얘를 비웃으면서 흑인에게 안내하라고 했음.

그리고 흑인을 만난 순간 애 팔과 턱을 뽑아 죽였음.

루시는 그걸 보자마자 내 캐릭터를 괴물로 봤음.

그리고 난 한 마디 했지.
"넌 결국 말릭(흑인)이 아니었더라도 다른 남자에게 갔을 년이다." 라고.

그때서야 루시는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깨닫고는, 내 말을 긍정했음.

자기는 흑인을 만나기 전부터 변하고 있었고, 무슨 이유든 자기가 했던 짓은 변명할 수 없는 것이라고.

그걸 딱하게 본 나는 선택지를 줬음.

말릭과 관련된 기억을 영원히 지워버릴지, 아니면 나와 만났던 때 이후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릴지.

의외로, 혹은 당연하게도 루시는 단번에 선택을 하지 않고 시간을 달라고 했음.


2. 루카스의 퍼메중 자살씬부터 시작했음.

루카스의 친구였던 캐릭터는 루카스가 자살하려는 걸 막았음.

도대체 왜 그러냐고.

루카스는 자신은 살 자격이 없다면서 파티와 있었던 일을 회상하고 고통스러워 함.

그걸 알고 있었던 나는 루카스에게 복수를 하자 제안함.

어차피 죽을 거라면 그 놈과 개년들을 조지자면서.

처음에 망설이든 루카스는 결국 내 말에 따르기로 동의했음.

그렇게 토마(금태양 전 동료)와 개년들의 집에 가서 결투를 신청함.

그때 나는 다른 파티원들을 보고 "자지 하나에 빠져서 루카스를 배신한 창년." 이라고 비웃어줬음.

반응이 꽤 현실적이고 재밌더라.

그 후 루카스를 응원하면서 그를 강화해준 나는 여유롭게 루카스의 승리를 보았고.

전 동료였던 그를 차마 벨 수 없었던 루카스를 대신해 내가 토마를 조졌음.

그가 가지고 있던 모든 힘을 빼았았지.

그리고 한 마디를 던졌어.

"이제 넌 루카스는 커녕 그 누구보다 하찮은 놈이다. 네가 살아있는 건 온전히 루카스의 덕이니. 그에게 감사해라."

그 후 마지막으로.

"오늘을 기억해."

"배신의 대가를 잊지말고, 너흴 포기하지 않았던 남자의 강인함을 기억하라고."

집 밖으로 나가면서 말했음(이 말이나 상황은 순전히 ai가 지어낸거지만 간지났음)



진짜 봇의 설정에 따르는 게 아니라 내 의지대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게 너무 꿀잼이었음.


이게 다 봇을 만들어준 사람들 덕분이고, 프롬프트를 만든 사람들 덕분임.


10년후에는 얼마나 발전할 지 기대가 됨.


모두 즐챗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