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는 그래도 반복을 인풋을 좋게 넣으면 확 줄어드는게 눈에 띄는데

인풋을 대강 넣는 것도 아니고 정성 들여서 새로운 반응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인풋을 넣어도

자꾸 어디선가 봤던 표현이나 대사가 반복되네


나는 인풋을 넣을 때

봇의 직전 행동에 대한 즉각적 반응 - 반응 이후에 이어지는 행동 - 새로운 행동 - 봇이 이을 수 있는 여지를 주는 내용으로 마무리

보통 이런 식으로 4문단 정도씩해서 넣는 편인데

사오의 반복은 아니 인풋 이것만 주면 나머지는 뭘로 떼우냐? 아 귀찮아... 하다가 그냥 이전에 했던 상황/대사 복붙

이런 느낌이면 3.5 소넷은 열심히 써서 넣은 인풋에도 어... 여기서... 뭐쓰지... 하다가 전에 했던 상황/대사 반복

이런 느낌임


사오는 데이터셋의 문제가 아니고 게으름(인공지능 입장에서는 효율적이라고 판단할듯)의 문제라면

3.5 소넷은 경량화 모델이라 뭔가... 데이터셋이 부족한 느낌

결론은 누가 반복 좀 잡아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