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솔직히 내가 아직 목숨줄 부여잡고 있는 이유가 원서는 한번 써보자는 거 때문에 사는데 뭔 학교를 그렇게 멀리 가냐고 그래요

나는 집과 학교가 먼 한이 있어도 죽어도 배우고 싶은건 죽겠다고 그래도 국제법 국제정치나 스페인어는 고등학교 다니면서 독학을 하라네요 자기네들이 상산 학비 대줄 것도 아니면서 동탄에 가지 마라고 그럽니다. 엄마가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로 보내는 거라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네요. 


+ 진골 문과한테 과학고 가라고 합니다. 그것도 금마 그 촌구석에 있는 전북과고요. 생각이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