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국어쌤 : 우리 반에 콩깍지 씌임

 

수학쌤 : 말씀하실 때 고개를 많이 움직임

 

사회쌤 : 2~3음절 단어의 경우 ○ㅡ□ 이렇게 ex. 십➡⬇↗?

 

과학쌤 : "됐습니까?" 를 한 시간에 한 열 번은 하는 것 같음

 

영어쌤 : "써라" 를 "쓰라" 라고 해서 '슬' 자로 끝나는 한 여자애가 계속 찔린다고...

 

기술쌤 : "자, 그럼.." -> "지야아, 그럼.." , 뭔가 애매한 느낌의 보이스

 

가정쌤 : "파일 하나에 500백원 밖에 안 해, 내 꺼 하나 만들어 도" 를 1시간에 한 번은 들음

 

역사쌤 : "어쩌구 해서 너네들이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이거야." 하고 "이 내용 고등학교 때 안 해, 지금 배우는 게 끝이야." 이걸 한 시간에 한 번씩은 꼭 하고 수업이 일제강점기 즈음이다 보니 욕이 좀 많이 나옴 ex. 일제 썅놈새끼들이

 

중국어쌤 : 아무래도 음의 높낮이가 있는 언어 과목이다 보니 한국어도 성조 붙여말해야 한다며 '월(月)'을 가르치는데 중국어가 yuè(4성) 이라 월↘! 하시는데 자괴감이 드는...

 

체육쌤 : 하루에만 "야!" 를 수 십 번은 들음

 

미술쌤 : 애들은 이름으로 부른 적과 웃은 적이 없고 약간 이북 말투 느낌이 남

 

음악쌤 : 웃으면서 팩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