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1 때부터 내신 처음부터 조져서 멘탈 나가서 계속 조지다 고2 여름방학때부터 정신차려서 정시에 올인하고 있는 고3이야. 서울대, 카이스트 갈거 아니면 고1 중간 하나로 속상해할필요 전~혀 없고, 정신 안차렸다가 고1 겨울방학때 시작하는 사람도 많고, 또 정신 못차렸다가 고2 겨울방학 때 목숨걸고 하는 사람도 많고, 심지어 끝까지 정신 못차려서 재수삼수 하는 사람도 정말 많아.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고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라는 마인드만 갖게 된다면 어떻게든 끝 마무리는 좋을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