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꼭 무당질이라고 보지만은 않는 이유가 한의학은 역사를 거치면서 경험적으로 증명이 된 부분도 많다고 생각하거든. 이럴때 여기다 침을 놓으면 효과가 있더라 하는게 수백년간 쌓이고 보완됐다면 어느정도는 들어맞게되지. 음양오행이니 기운이니 근거는 좀 빈약하더라도 아예 무당질 사기판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모든 의학이 다 그걸 합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은 그걸 통계적으로 검증도 하고 기저이론도 세우고 기저이론이 과학적 근거가 생기도록 논박도 합니다. 한의학은 기저이론이 취약하고 대부분의 치료법이 통계적 근거가 없습니다. 맞을 수도 있는데 틀릴 확률도 통계적 근거가 있는 치료보다 높죠.
한의학은 과학적이다. 불통즉통 생명체의 기본은 순환이다. 기혈이 잘 흐지 않는 곳은 통증 즉 고장난다. 이것을 그 당시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회복 시켜 주기 위해서 발전한 것이 한의학이다. 그 수단 침 한약 뜸 일 뿐... 피가골고루 가는 것 같아도 잘가는 곳이 있고 못가는 곳이 있다.. 근육이면 근육통 호르몬을 만드는 장기이면 호르몬분비양이 적어져 나온 증상이 생긴다.. 한의학은 기혈이 잘 안가서 문제가 생기는 곳을 침 뜸 한약 추나라는 수단을 이용해서 회복시키는 것이다. 할 말은 많지만 바빠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