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 수능 국어가 대학에서 어려운 글들을 읽어내서 이해할 수 있느냐 그 능력을 직접 테스트하는 건데. 비문학의 경우 대부분 문제가 지문에 있는 내용 확인하는 거다. 즉, 너가 이 지문을 제대로 읽었나? 이걸 테스트하는 거지. 그리고 그런 거 말고도 경제나 과학 지문이나 보기 던져놓고 그걸 토대로 이게 이러면 이럴 것이다~ 하난 추론까지도 시킨다.
독해력 추론력만 알아낼수있어도 수학능력의 대부분을 알아낼수 있는거 아닌가? 학교생활이랑 실력이랑은 아무상관없지. 실력을 구분할만큼 어려운 활동이 없잖아? 실력을 구분하려고 그렇게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꼬아놓은 문제를 내는거고. 대학자료가 고등학교 교과서마냥 언제나 잘쓰여있는거 아니고 고등학교수준마냥 논리적으로 명확하지않음. 논리적으로 꼬여있는거 읽는것도 다 실력이다. 머리좋으면 다 읽는다니까? 본인들은 인정하기 싫겠다만 ㅋㅋ
대학은 수월성을 위한 기관이라 노력 참여도 인성같은거 봐야할 기관이 아님. 실력을봐야지. 그게 정시고 ㅋㅋ 내신문제는 꼬여있기 이전에 암기력밖에 안보는데 수능보다 실력을 측정하기에 떨어지는 시험이지. 수능이 주입식이니 뭐니 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1등급 못맞는애들 널렸음. 그게 수월성을 평가하기 좋은 척도란 증거고.
교육적의미가 왜 없는가, 독해력을 측정하는 국어 그리고 논리력을 측정하는 수학 이 두가지가 공부하는데 있어서 핵심영역인데.
그리고 수시야 말로 교육적의미가 더 없지요.. 수능은 교수,학교선생이 합숙해서 수십일간 고민해서 문제를 만들어내는건데 학교내신은 그냥 선생 혼자 참고서 참조해서 문제만들어내서 그거가지고 테스트하는게 무슨놈의 교육적 의미가 있나요?
살면서 여럿 시험을 쳐왔지만, 수능만큼 완성도 있는 시험은 본적이 없다.
`수능은 암기력 테스트다`
`수능에서 얻어지는 변별력과 대학공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같은 발언을 하는 사람치고 공부를 잘한 사람 본 적이 없다.
{본인이 잘 해내지 못한 것이기에 그렇게 깎아내리고 싶은 것 아닌가?}
수능이 그 학생의 모든것을 측정하기에는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현재로서는 그나마 가장 나은 시험이라는걸 부정할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