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하든 말든 존나 무관심.
그런데 저런 거 보고 비이성적으로 빡치는 애들 보면 인류애는 눈곱만치도 없는 새끼들이더라. 얘네 99%는 "자연은 순수의 결정체고 인류는 타락했고 그리고 이걸 깨우친 자신은 우매한 늬들보다 우월한 깨우치신 시민이고..." 이런 선민 사상 가진 병신들이 많음. 얘네들은 야생 늑대들이 배고프지도 않은데 사슴때 몰살시키고 시신 그냥 방치하고, 어미사슴 배갈라서 태아가 벌렁 나와서, 살려는 어미 사슴이 걸음질 치면서 태아를 땅에 질질 끌고 가다가 과다출혈로 죽는 모습을 봐야 "아 자연은 끔찍하다"라고 제대로 알지. (그런 늑대들은 또 덫에 걸린 동족 늑대들은 또 잘 먹어댐. 극혐. 이러니까 미국 개척자 위인들인 루이스와 클라크가 늑대 한번만 먹어보고 드럽게 맛없어서, 서부 개척 탐험하는 동안 자기들이 기르던 개를 먹고 또 생식으로 수 불리고 결국 100마리나 넘게 잡아먹었지. 별미니까.)
마치 자기가 크면서 본 인간 사회상이, 유치원 때부터 배운 보편적인 도덕관에 맞지 않아서, 그걸 또 억지로 끼워맞추려고 하다가 포기해서 "아 인류는 썩었어"라고 징징대는 패배자들 같음.
어쨌든 걔네 히틀러 같음. 히틀러는 중증 개빠라 세계에서 최초로 동물보호법을 승인했는데... 인간은 별로 사랑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