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사보는게(출판사는 상관없을것같음).. 교과서는 진짜 쌉기본만 있는 것 같아 보여도 진짜 핵심적이고 필수적인것도 있고 심오한 내용도 들어있는데 한번 사서 봐보는것도 괜찮을듯. 값도 싸고말이야. 오히려 지금은 정석같은것보다 더 나을 수도 있을것같은 생각이 드는데.. 15개정 고등학교 '수학' 과목부터 봐보는게 어때?(어차피 당장 수능 볼 생각 없으니까 기반부터 닦아봐 차근차근)
바로 문제풀이부터 접근해버리면(ex. 쎈 등) 수학 싫증날 수도 있음. 당장 4주 뒤에 중간고사 봐야되는 현역 고딩이라면 무조건 병행하야되게 맞지만 님은 그래도 넓게 보는 사람이니까 아직은 문제푸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함.. 당장 중학교 수학을 정말 잘 다져놓지 않은 이상 바로 들어가기 전에 교과서로 워밍업하면 어떨까 해서 추천하는거임..
그리고 정독도서관에 있어도 자기 책이 아니면 약간 책에 대한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 책에 순간적으로 생각나는 자기만의 발상이나 팁도 바로바로 메모를 못하니까... 나도 내가 사서 읽어야 되는 읽는 책들에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도 쳐가면서 읽는 스타일이긴 한데,,,(물론 이건 내스타일)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고 또 다시 생각해야되는 상황이면 교과서를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