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1. 많이 (유형에 익숙해지기)
2. 정확하게 (검토하기)
3. 빠르게 (빨리 풀어서 검토할 시간 남기기)
첫 번째로는, 여러가지 유형을 접하면서 데이터베이스에 내용을 채워넣는 것이 일단 중요.
접근법을 달리해야 할 유형인데, 통상적인 방식으로 접근했다가는 계산실수가 발생할 문제들이 종종있음.
두 번째로는, 풀어보고 검토하자. 풀다보면 분명히 계산 실수가 어디선가 부득이하게 나오기 마련인데, 그게 어디서 발생했는지부터 파악하고 왜 이런 계산실수가 나왔는지를 생각해봐야함. 그렇지 않으면 나중엔 이런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또 비슷한 방식으로 틀려버림. 내 경우에는, 2차원 공간 상의 도형에서 단면2차 모멘트의 중심축을 어디서부터 잡아야할지 몰라서 계속 틀렸거든. 이처럼 개념의 혼동이나 오개념 등으로 실수할 수도 있음. 이런 경우에는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확실하게 잡고 가는 게 더 중요함.
세 번째로는, 빠르게 풀것. 풀이를 실수없이 완벽하게 다이렉트로 해낸다면 좋긴 하겠는데.. 뭐 빨리 푼다면야 검토 시간을 더 줄이고 문제 풀이 시간을 다소 느슨하게 잡아도 별 무리는 없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일단 최대한 빨리 푸는 연습을 해서 일정 부분의 시간을 검토하는데에 할애하는게 중요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