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가 8년 동안 대만을 거의 무장해제 시켰는데 차이잉원 들어서 간첩 처벌 강화하며 빌드업 시작




무려 군복무 단축(국민당) vs 군복무 연장(민진당) 대결에서 후자의 승리.

민주주의 국가에서 군복무 늘리는거 존나 힘든데도 불구하고 후자가 이겼다는건 대만이 정신을 차렸다는 또 하나의 증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만의 행보 요약




1. 간첩 처벌법 강화

2. 징병제 부활

3. 여론조사 결과 중국과 싸운다는 대만인 70% (반대로 중국 내 여론조사 중국의 대만 무력통일을 지지율 55%인 것을 감안하면 긍정적으로 볼 점.)

4. 그 외에 마잉주 정부가 거의 무장해제 시켰던 최전방 진먼다오 내 진입하는 중국 드론에 대해 실탄 사격 가능하게 법 개정(돌 던진건 이전 규정은 실탄사격 금지였기에)


물론 "중국이 침략하면 싸우겠다" 대답한 대만인 70%가 막상 전쟁나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지난 16년 동안 천슈이볜-마잉주가 거의 무장해제 시켜놓았던 대만 안보를 차이잉원 들어서 강화시켜 놓았고  무엇보다 군복무 감축(국민당) vs 군복무 연장(민진당) 대결에서 후자가 이기기는 민주국가에서 엄청 어려운데도 이겼다는게 대만의 희망이 보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론 대만이 정신 차려가는 모습이 보인 다는 점에선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