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로 새벽같이 킨텍스 캠핑박람회 보러 올라가신다며 그저께 먹을 거 안내해주시면서 왕뚜껑 4개씩이나 사두셨다고 강조하셔서 내일 오실 줄 알았는데 오늘 오신다는 거 보고 화들짝 놀라서 샤워하고 설거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