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 수서역을 이용해본다

하필이면 입석을 구매해서 익산역까지는 서서 갔다





3호선이 아닌 수서역 내부는 2016년에 지어진 곳이라 꽤 깔끔하게 단장이 되어 있다


수서역은 햄버거 가게가 롯데리아밖에 없다

서울역처럼 버거킹에 맥도날드 롯데리아 모두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없는 점이 참 안타깝다




저기서 바로 올라가면 수서역 광장이 나온다


수서역 주변은 아직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광장 앞은 상당히 휑한 편이긴 하지만


2029년에 신세계 백화점도 들어오고 GTX도 들어오면 수서역 주변은 사진에 찍힌 것보다 더 발달되어 있을 것이다


3호선을 타기 위해 걸어가던 중 GTX 홍보관을 발견했다

참고로 수서역은 GTX-A선에 속해 있다


GTX 홍보관 내부

별거는 없다



이 열차가 앞으로 GTX에서 운행할 열차라고 한다


GTX 홍보관에서 모의운전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3월까지 여기서 기관사가 주행 연습을 하는 듯 하다


GTX 내부 좌석이다

요새 흔히 보이는 플라스틱 좌석이다


수서역이 있는 GTX-A선이다


수서역 이용해본 소감은

서울역은 호남쪽으론 배차가 거의 없어서 자유롭게 이용하기가 곤란한데

수서역은 그런 게 없다 보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수서역 내부는 비교적 최근에 세워진 역사라 깨끗했지만 햄버거집이 롯데리아밖에 없다는 점은 아쉽다

뭐 그게 어디 쉽겠냐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