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ss.ru/proisshestviya/20202277


그 뭐하셨길래?


러시아 법원은 간첩범죄 수사의 일환으로 수색활동을 하던 중 대한민국 국민 A씨의 신원이 확인되어 구금되었으며 법 집행관은 그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구금, 법원은 예방조치를 취하였음.

그 후 구금 형태로 수사를 받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로 이송하였다고 밝힘.


A씨는 올해 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구금됐고 2월 말 모스크바로 이송 되어 레포르토보 미결수 구금센터에 수용되었었음.


현지 시간으로 오늘 모스크바 레포르토보 법원은 한국인 A씨에 대한 구속 기간을 6월 15일까지로 3개월 연장하였음.


수사당국에 따르면 A씨는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정보를 외국 정보기관에 넘겼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형사사건 자료에는 '일급기밀'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