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한번 하자면 그냥 다른 지역이 유치했으면 좋겠음 철원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군에서 말만 개최한다고 하고있지 정작 아무런 준비도 하고있지도 않음 그래놓고서 다르지역 남들 시,군의회건 주민이든 상관없이 다같이 뭉쳐서 추진할때 우리도 한다는게 고작 주민서명 근데 이것도 억지인게 군에서는 사실상 손 놓고있고 각 마을 이,반장들이 서명 돌리고 안할시 새로온 사람이건 지역민이든 상관없이 사실상 따돌리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초,중,고 상관없이 무조건 서명 하라고 강요하고 있고 그래놓고서 서명 안하면 부모님한테 전화거는등 그 말듣고 어이가 없더라

할거면 원주나 양주처럼 무늬만이라도 따라하던가 군민들한테 서명 판만 준다음 "이거 해줘" 시전하고 다 떠넘기면 어쩌자는거임 그리고 유치 한다해도 시설 유지 어떻게 할건데? 철원군 제정자립도도 8.9% 강원도에서 4번째로 낮고 지금도 제정자립도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음, 군에서는 벌려놓은 사업만 많아서 그거 유지하는데만 돈 다 빨리고 도로 깨짝깨짝 놓는거 외에는 제대로된 사업 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거기에 국제스케이트장? 흉물로 변하지만 않아도 다행임, 강원도에서는 사실상 버린곳이라 도에서도 지원을 못받고 그러면 정부에서 받은걸로 운영해야되는데 그러는걸 정부가 가만히 냅두겠음? 도나 정부에서나 자기네 지역에 있는 시설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 도시보다 나름 여력있는 도시를 더 선호할텐데 나라면 절대 승인 안해줄거 같음

하는 순간 철원은 이제 저런 시설 관리할 여력도 완전히 없어지고 바닥 끝으로 떨어지는거임 안그래도 무섭게 무너지고 있는데 차라리 스케이트장 유치할 여력으로 그나마 남아있는 6사단 부대라도 붙잡아 놓고 쌀값 폭락해서 떠나가는 농민들, 일자리 없어서 떠나가는 청년들이라도 잡아놓으려 노력하고 자기네들 문제점부터 알기라도 하는게 철원군이나 군민들 입장에서도 더 알맞음 그리고 말나온김에 제발 우리는 동의 안한 축사좀 다 밀어버려라 전방 갈때마다 냄세때문에 머리아파 죽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