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am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83


하남시의회는 19일 제328회 임시회를 통해 박선미 의원이 단독 발의한 관련 안건을 상정,통과했다.


박선미 의원은 “이번에 재상정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은 하남시가 서울 편입로 편입하는 동시에 하남 위례는 송파구로 경계 변경하겠다는 결의안”이라며, “하남시는 김포, 구리와 함께 우선편입 대상으로 논의되고 있는 만큼 자치 단체장이 앞장서서 주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시민단체 중심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90% 이상 하남시민들이 서울편입을 찬성하고 있으며, 특히, 하남 위례 주민들은 생활영역과 행정권역의 괴리로 ‘송파 편입’을 간절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통과한 결의안에는 하남 전체가 서울로 편입하는 동시에 하남 위례는 송파구로 경계변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의 일방적 구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