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은 시군들이 죄다 독립해버려서 매우 애매해졌지만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서울 강북이 죄다 양주 땅이기까지 했으니... 한때는 한강 북부의 패자였다고 해도 무방할듯.

경기도청 북부청사(당시 출장소)까지 보유한 명실상부의 중심지일 수도 있었는데 개청 몇년 전에 의정부가 독립해버린 건 아깝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