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 연합(Pacific Rim Alliance, PRA)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 호주, 한국이 주축이 되어 세운 군사적 연합. 여기에 앨버타-브리티시컬럼비아 연방(약칭 ABC 공화국)이 끼어들었다.[4] 설명을 보면 전체적으로 해공군을 중시하고 한국이 육군을 담당하는 구조로 되어있는 듯. 최근엔 태평양 전쟁 중 군부의 쿠데타로 왕정복고된 태국도 가입했다.
회원국들이 다 평등한 건 아니고, (2100년 기준) 통일 한국, 일본, 호주, 앨버타-브리티시 컬럼비아, 필리핀같은 주요 회원국들이 연합을 이끌고 부르나이, 동티모르, 뉴기니, 피지, 몰루카, 뉴 칼레도니아, 솔로몬 제도, 태국, 통가 등의 국가들은 상호협정엔 동의했지만 영향력이 자국 안에만 미친다.
주적은 중국이지만 TSA 역시 견제하고 있다.[5] 한국에서 구 북한지역에서 발흥한 신흥종교가 카피레프트 성향을 보이자 정부에서 주시에 들어갔다는 언급이 나오고, 한술 더 떠서 오스트레일리아는 아주 대놓고 TSA의 주축인 인도네시아의 분리주의 운동을 후원했다.[6]
우주 개척에는 뒤로 밀린 대신 수중도시 엘란드라(Elandra)의 개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