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호(50) 전 대구 수성구의원은 22일 오후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 대구 '수성구라' 선거구 보궐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
'수성구라'는 배 전 의원이 지난해 11월 수성구에서 경북 경산시로 주소지를 이전했다가 다시 수성구로 돌아온 것이 확인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한 선거구다. 배 전 의원은 이 문제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본인의 귀책으로 치러지는 선거에 이번엔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것이다.
입장을 듣기 위해 배 전 의원 휴대폰 번호로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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