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하겠다는 자기 죽음을 부추기는 행동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죽기전에 이북지역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한반도 지역은 거의 반쪽짜리 일텐데  나머지 반쪽은 원래 어땠을까 

가끔 지리 책등에서 나오는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이런 지명이 나오면 정말 멀지 않은 곳일텐데 갈수가 없으니까 멀게 느껴지는 무어라 하기 뭣한 아쉬움이 들기도 함 

죽기 전에 철도라던지 연결되서 중국도 가보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거의 100년전만해도 이런게 당연한 일이었을텐데 

지금은 꿈만 같은 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