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콘키스도르가 아메리카를 탐험중이는데 일부는 독립해서 자기만의 나라를 세우고 싶어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일부는 히스파니올라섬을 발견했고 여기에 정착한 뒤에 나라를 세우고 싶어 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다른 탐험대원이 호기심이 생겨서 물어보았다. 


"도대체 이 좁은 섬에 나라를 세우려는 이유가 뭐야? 좀만 가면 거대한 대륙 (아메리카)이 있던데 거기가 낫지 않겠냐?"

"아니, 사실은.. 여기 맛있는 생선이 많이 잡혀서 그래, 내가 해산물 엄청 좋아하는거 알잖아?"

"어떤 생선이 잡히길래 이 땅을 집착하는거야?"


"어 어떤 생선이냐고? 그것은 바로 도미니까! 도미를 매일 매일 먹으면 얼마나 좋냐?"


그래서 국명이 도미니카 공화국이 되었다.


번외: 

겨우 도미 때문에 좁은 섬에 정착하겠다는 말을 들은 어떤 다른 탐험대원은 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섬에 정착하는 이유가 겨우 도미니까?? 염병 ㅋㅋ"


그 속으로 뒷담화한 탐험대원은 더 좁은 섬에 도미니카 연방이라는 나라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