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일본은 뭔 만화케릭터나 버츄얼아이돌을 관광아이템으로 활용하면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걸로 알고있음. 우리나라도 아예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니고 쌍문동 둘리골목이라든가 성내동 강풀골목 정도가 있긴한데 사람들 사이에서 큰 관심도는 이끌지 못한듯 함. 대신 뽀로로 테마파크같은건 나름 선방쳤다고 하니..


  아무래도 일본보다 IP가 딸리니 영 재미를 못 보고 있기는한데 그래도 계속 발굴하다보면 1~2곳 정도는 맘먹고 근사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가끔식 사람들마다 말이 오가는 넥슨 테마파크가 대표적이고, 곡성은 영화와 연계해서 거대 공포테마파크를 조성하면 어땠을까......라고 인기가 무르익을 때 생각한 적이 있는데 결국 뭐 없네 (오히려 영화땜에 지역이미지가 하락했다는 소식통만 들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