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90년대부터 현재까지 극심한 인구 감소를 겪고 있다.


95년 388만이었던 부산은 현재 328만으로 무려 60만이나 감소했다.


어떤 구는 그때와 비해서 반토막났고, 영도, 사상, 금정구 같은 곳은 10만 명 이상 감소했다.


95년과 비해서 인구가 증가한 곳은 신도시 개발이 있었던 해운대구, 강서구, 기장군뿐이다.


근데 미스터리한 것이 있다.


연제구와 수영구는 20년째 각각 20~21만, 17~18만에서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특정한 이유라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