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에서 GTX 타러 가는길


이렇게 깔끔한 노선도... 여태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듯ㅋㅋㅋ



차량 바닥이 카페트 재질이더라ㄷㄷ

+ 문이 기차처럼 한쪽으로만 열리는데, 열리는데 시간이 조금 걸림


최고 시속 170km/h 찍는데 감동했잖아,,,,

170은 잠깐이라해도 꾸준히 160으로 달리더라





후기

1. 수서역 환승통로는 생각보다 길지 않더라

서울역 공항철도마냥 엄청 깊은 느낌도 없어서 다닐만 한듯

근데 동탄역이 엄청 깊고 에스컬레이터가 자주 있음


2. 시속 170km/h을 밟는 전철이라니 감동했지만

그만큼 위아래 옆으로 진동은 좀 있는 편

출퇴근시간에 사람 많이 있을 때는 좀 불편할 수도 있겠다 생각은 듦

위에서 언급한대로 출입문 열리는 시간도

한국인이 원하는 빠릿빠릿한 속도는 아니라서,,, 


3. 배차는... 적어도 경강선 정도는 되어야 탈만하지 않을까 싶네


결론: 수서고자인 상태에서는 GTX가 흥하기는 그렇고,,

적어도 서울역까지는 개통이 되어야 메리트는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