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김영무] 국토교통부장관과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7개 시·도 시장·도지사는 31일 협약을 통해 한강과 낙동강을 종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전망대에서 출발해 주요 정류소로 ○마송리 ○사우역 ○행주산성 ○미사경정공원 ○팔당댐 ○두물머리 ○양평역 ○이포보 ○신륵사 (이상 경기도) ○앙성온천역 ○충주역 ○청풍문화재단지 ○단양읍 ○영춘면 (이상 충청북도) ○고씨동굴 ○영월역 ○정선읍 ○아우라지 ○임계면 ○하장면 ○삼수령 ○황지연못 ○구문소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청옥산자연휴양림 ○소천면 ○춘양면 ○도산서원 ○안동시 ○하회마을 ○경상북도청 ○풍양면 ○경천대 ○낙동리 ○일선교 ○구미종합버스터미널 ○금오공과대학교 ○구미국가산업단지 ○왜관역 (이상 경상북도) ○문양역 ○계명대학교 ○설화명곡역 ○달성보 ○현풍읍 ○대구국가산업단지 (이상 대구광역시) ○창녕읍 ○남지읍 ○하남읍 ○삼랑진역 ○원동역 ○물금역 ○호포역 (이상 경상남도) ○화명역 ○구포역 ○김해국제공항 ○을숙도 (이상 부산광역시) 등을 거쳐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을 이으며 전 구간 소요시간은 약 ∞시간이 소요되며 운임은 도계 내 2,000원, 도계를 넘어갈 때 5,000원으로 정해졌다. 장관은 장래 서울특별시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에 한강공원 정류소 등을 추가할 것을 추진하며, 또 노선의 수요와 반응에 따라 국도 77호선 종주 노선 등 다른 테마별 국토종주 노선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