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경제 제제에 돈이 아예 없는 북한. 돈이 너무나도 급하고 급한 불을 꺼야 하는 절박감에 김정은 위원장은 간부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남조선에 돈 제발 많이 달라고 사정사정. 대한민국은 고민하다 돈 많이 줄 테니 대신 휴전선을 지금보다 올려 38.5도선으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했고 김정은은 처음엔 절대 안된다며 이럴 바엔 굶어죽겠다고 천명했으나 돈이 당장 너무나 급한 현실에 부딪혀 결국 처음 제시한 돈보다 2배 더 받고 휴전선을 38.5도선으로 변경하는 대한민국 제안에 공식 동의하고 서명함


이 선이 최종적으로 정해진 이유는 너네 원하는 대로 휴전선 북상하는 거 동의하지만 그래도 내가 인민들과 간부들에게 최소한의 체면 하나라도 내세우려면 우리가 얻는 영토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눈물을 흘리는 김정은의 간청에 의해 대한민국도 그럼 동해안 고성 통일전망대 쪽은 너희에게 조금 주마 하면서 동의


현재 판문점은 기념관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사리원을 국경도시로 삼고 사리원에 신판문점 건설하기로 서로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