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409347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심의안을 수정 가결하였다고 발표함.


심의에 따르면 현 30개동 3,930세대인 아파트를 28개동 6,491세대로 재건축

○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 종상향 (3종→준주거)

○ 3종은 35층에서 49층으로 준주거는 50층에서 70층으로 높이 완화

○ 높이 상향과 연계하여 건폐율을 낮춰 보행자 시점의 개방감을 높이고 구역 내 공원 2개소를 신설하여 열린 공간 조성

○한강으로 연결되는 입체 보행교를 신설하여 잠실역에서 한강으로 접근성 향상


지난 22년 6,350세대 규모로 최고 50층 재건축 정비계획을 결정했었으나 2040 서울 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기존에 일률적으로 경직되게 운영된 높이 기준을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변경, 신통기획 자문사업으로 정비계획을 변경·추진하여 작년 9월에 자문회의 시작한지 6개월여 만에 심의 통과함.


현 신천초등학교는 존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신설 여부가 불확실한 중학교는 공공공지로 가결정 하고 교육부 중앙투심 통과 후 학교로 변경하도록 계획하여 학교 설치 계획이 무산되더라도 별도의 정비계획 변경 없이 정비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