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 가면 안되노?

주6일 5층 50집 계단 타는데 내리막은 부상 위험이 오르막보다 커짐

인생 편하게 살려고 노력하는건데 막상 편하게 살면 내리막 길을 걷게 되는 아이러니한 사회 ㄷㄷ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고, 오르막이 있기에 내리막도 있나니, 이것이 인생의 순환이자 우주의 균형이라..

팩트인걸?

편할수도 있지 쉬불

어차피 100년 후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을텐데. 그냥 마음가는 대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길로 가자. 남에게 피해만 안 준다면 뭘하던 어때.

사실 저 말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이지
우리나라의 진짜 문제는 내리막길을 가는걸 너무 두려워 하는거임

산도 어느정도는 내리막이 있어야함
끝도없이 높으면 못올라감

가붕개론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은데
막상 비교질 안하고 자기 영역 구축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잘만 사는 중임

행복과 편안함 추구를 패배자로 모는 분위기

붉은여왕의 역설이라고 비단 우리나라에만 해당되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