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가보니 생수가 냉장고에 안 들어있는 호텔도 있음.


내가 아는 호텔의 냉장고

일단 안에 있는 건 ㅈ되는 것. or 아무것도 없더라도 물이 든 주전자는 들어있음.


이었는데 여기는 ㄹㅇ 암것도 없음. 코드도 안 꼽혀 있음.


우리 호텔 수도관 ㅈㄴ 개쩌니까 수돗물 드세요. 인 거 같던데 


그냥 로손편의점 가서 생수 사 먹음.(검색해보니 국내 직구도 되네 근데 생수를 굳이 직구 해먹을 이유가 있나?)


뭐시기 천연수? 뭐였던 거 같은데 대충 후지산 뭐시기 거시기 적혀있던 거 같음. 일본어 ㅈ도 몰라서 네이버 이미지 번역 돌리고 삼.


 이야 후지산 물 맛은 참으로 달구나 하며 음미함.


그리고 산토리였나? 거기는 생수가 좀 찝찌름함. 뭐랄까 "자 여러분 우리거는 존나 평범한 생수에요."라는데 뭔가 탄 거 같은 느낌임.

같은 후지산 아니었나?


그 다음으로 감탄한 건 홋카이도는 대체 어떤 곳일까? 우유의 맛이 이렇게나 기가 막힐 수가 있나?

이 ㅅㄲ들 당당하게 북해도를 내걸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하는 걸 깨달음.



한국 호텔은 기억이 안 난다만은 있었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