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6.69%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1.28%

전대 대비 17.2% 증가하였음

이걸 시군구 별로 계산하여 지도로 만들어봤슴다ㅎㅎ

전반적으로 농촌지역이 사전투표율 증가율이 낮은 편...이긴 하나

이미 높은 사전투표율 때문에 증가율이 더 크게 오르지 못한 걸로 봐야될 거 같고

눈에 띄는 지역들은

부천시(....뭐같은 대동제의 폐해), 도봉구, 광명시, 시흥시, 광주시, 당진시, 기장군 정도?

신안군은 심지어 59%나 뛰었는데ㄷㄷ(34.47% → 54.81%)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음;;

놀랍게도 11개 시군구는 오히려 사전투표율이 감소함

이미 21대 총선에도 40%를 넘긴 농촌 지역들과...

21대 격전지였던 - 남원(이강래vs이용호), 수성구(주호영vs김부겸, 이인선vs홍준표) 

에서 22대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사전투표율이 감소한 것으로 보임

한편 충청도 지역이 전반적으로 사전투표율 증가가 크지 않은 편;;

대전의 경우 21대에는 사전투표율이 전국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으나

22대는 전국보다 아래에 있는 상황..

이건 굵은 경계를 선거구로 해본 것

포천가평, 홍성예산, 영광장성등, 양산, 부산강서구, 거제 등이 경쟁이 흥미진진하게 되어가서인지 사전투표율이 상당히 올라감

개인적으로는 이번 개표 때 눈여겨 봐야 할 곳이 되지 않을까...생각ㅎㅎ....

<사전투표율 증가율 상위 10곳>

<사전투표율 증가율 하위 10곳>

참고로 21대 총선 당시 10% 미만의 득표율차인 선거구도 소개하니

개표 전에 참고하십셔..ㅎㅎ....

(20만짜리 선거구에서 투표율 1% 오르면 2000표가 들어오니... 나름 아래 선거구에서는 영향이 지대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