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그들을 병X 이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당신의 마음속에 이미 편향성이 있어서임
(아 물론 그 편향성이 제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국힘당을 지지하고 있는 당내 극렬보수주의자들이 개혁/정통보수보단 자통,우공과 더 싱크로율이 높죠. 그들이 현재 자통,우공이 병X이라서 안가는게 아니라 현재의 정치구조가 뭉치면 얻는게 많기 때문인거구요. 이번 총선에도 윤에 대한 반발로 자통당의 지지율이 한 때 5%이상 나온 적이 있다가 마지막에 국힘당내 결집현상으로 결국 2%대로 떨어져 원내입성에 실패했죠. 만약 서로간에 분리된다면 국힘내부의 보수계와 자통, 우공을 통틀어 모이면 파이가 20% 내외가 될텐데 가질 위상은 무시하긴 힘들죠. 이제까진 이런 것들을 컨트롤하며 짋어지고 가는 중앙당내 실력자들이 존재했는데 요즘은 그런거 신경안써도 당선되는 영남권 인사들 중심으로 당이 굴러가니까 수도권에서 죽쑤고 있구요..실제 국힘 당내에서도 이거 때문에 엄청나게 싸우고 있는데 자통, 우공계와 비슷한 성향인 국힘내부의 지지자들이 수도권 선거에서 발목잡아서 답이 없다고 생각하면 많이 극렬보수와 싱크가 높은 영남자민련(지역정당)과 수도권개혁,경제, 보수정당으로 갈라질 수도 있음..극우당이 커 봤자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하겠지만 유럽내 극우정당들도 대강 비슷한 사이즈라서 비현실적이라고 보긴 힘들 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