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북진통일이 성공한 세계관임.


여기서도 서울은 강남 방향으로 확장되었고 1990년대에 분당과 일산이 신도시로 개발되었음. 다만 판교도 분당신도시의 일부로 개발됐다는 게 차이점. 또 동탄신도시는 1신도시만 개발되었음.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목에 있는 부의선은 부산과 의주를 잇는 고속철도임. 쉽게 말해 경부고속선+경의고속선임.


이 노선의 수도권 구간은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음.


먼저, 개성역에서 출발한 부의선 열차는 임진강을 건너 파주 시내를 통과함. 그리고 나서 고양에서 지하로 내려가 대곡역을 지나게 됨.


대곡역을 지나서는 중앙로-수색로를 따라서 서울로 진입함. 이때 한국항공대역 인근에 경의본선과 연결되는 선로가 있음



가좌에서부터 경의본선을 따라서 서울역에 도착함. 그 서울역은 지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음. 서울역에서는 남서쪽으로 남산과 한강, 올림픽대로를 지나 삼성역으로 향하게 됨.



삼성역을 출발하면 대모산과 판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따라가게 됨.



그러다가, 정자역에 정차하게 됨. 정자역 이남으로는 원역사의 수서평택고속선과 비슷하게 가지만 대부분의 구간이 지상으로 지어졌음.



2002년에 처음 개통했는데, 그때는 수도권 구간 중에서 한국항공대역 연결선 이북 구간만 지어진 상태였기에 평택지제~한국항공대 구간은 기존선을 이용해야 했음. 그러다가 2005년에 평택지제~삼성 구간이 개통하고, 2012년에 삼성~한국항공대 구간이 개통하며 수도권을 고속철도만으로 완주할 수 있게 됨.



부의선에서 운행하는 열차는 대부분이 부산~의주를 한 번에 운행하고, 서울 시내에서 종착하는 열차는 거의 없음.






이렇게 설정해 봤는데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