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교실에서 (심하면 고1, 고2도 내신 수업에서 교과서 대신 수특을 쓰는 곳이 있음) 내신 수업 때 교과서 대신 많이 쓰는 책이자 내신 시험을 출제하는 경로 중 하나이고, 또 수능완성, 마더텅 등과 함께 수능 지리 문제집 3대장을 형성하고 있는 수능특강인데 2019년에 사용하던 교재의 본문이네요. 가끔 유튜브 같은 데서 보면 수능특강 한 권을 하루 만에 다 푸는 (= 하루 만에 한 바퀴를 다 돌리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올해 수능특강 표지 디자인이 반반의 유치원 같다며 비판을 받는 것과는 달리 20수능 수능특강은 그래도 표지 디자인이 괜찮은 편이었죠. (게다가 그 시절이면 민병권이 세계지리 강의를 중점으로 해서 세계의 다양한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