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적으로 보일 순 있지만, 그게 이란이 다민족국가라서 그럼. 발루치 쪽은 독립운동도 하고 있고 아프간 국경도 난리인데다 아제리 쪽은 여기서도 몇 번 다뤘을 정도라 이런 국민들의 통합을 위해 시아파 이슬람 중심으로 뭉쳐는 있지만, 소수민족들 중에 종교가 다른 아르메니안 같은 사람들도 있고 조로아스터도 지금은 믿는 사람이 얼마 없지만 이 역시 민족종교 대접을 받기 때문에 상징적으로나마 남아있음.
실제 의회에도 소수민족/종교 의석도 있음. 다른 이슬람 국가들도 그렇지만 이교도들이 전도하는건 틀어막지만, 처음부터 믿어온 사람들까지 대놓고 탄압하는 나라는 별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