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2EXol_tWQ0


2020년 8월 섬진강 홍수 당시 소들이 사성암으로 피신했다는 뉴스이다.

그런데 미스터리한 것은 소들 어떻게 저기까지 갔는지가 미스터리하다.

축사가 있을법한 평지하고도 꽤나 거리가 떨어져 있고 또 올라가는 길도 꽤나 가파르다.

지도에 빨간 네모난 곳인데 꾸불 꾸불 도로를 타고 올라가는 곳인데, 평생 축사에만 살던 소들이 홍수나고 나서 저기를 어떻게 알고 갔는지 신기하다.


본능적인 힘이였을까? 그냥 우연히 고지대로 보이는 곳을 본능적으로 찾다가 저기까지 간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