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사에서는 현임 냐싱베 대통령이 간선제 대통령직을 맡을 것처럼 썼지만, 이 기사에 따르면 의원내각제로 전환하면서 의회 다수당 당수가 맡는 각료평의회 의장, 즉 총리직이 신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6년 임기, 연임 가능 여부는 불명)


즉 현임 냐싱베 대통령은 신설되는 총리직을 맡게 될 가능성이 더 큼. 물론 다른 선택지로 허수아비를 총리로 내세우고 기사처럼 2033년까지 실세 대통령직으로 재임할 수도 있음. (현재 세르비아나 몰도바 등 내각제지만 상징적 국가원수일 터인 대통령이 실세로 군림하는 경우가 있긴 함.)

다음 토고 총선은 이번 달 29일에 치러질 예정. 원래 13일이었으나 개헌 작업을 위해 두 번 연기됨.